Loading...
2015. 4. 25. 17:56

용산미군기지 전면반환과 기지오염 정화 촉구 캠페인

4월 25일 오후 , , , , 등 용산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소속 회원 30여 명이 모여 을 펼쳤습니다. 캠페인 시작에 앞서 진행된 사전마당에서 발언에 나선 녹색연합 신수연 간사는 “한미협상과정에서 동두천, 부산 등 일부 반환예정부지의 환경정화비용을 한국정부가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한 것은 정부의 주권포기와 같다”고 주장하고, “앞으로 다른 미군기지 반환과정에서도 비슷한 잣대로 결정이 내려질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 발언을 하고 있는 신수연 녹색연합 간사 이어 발언한 김준성 민권연대 정책실장은 “작전권 반환 무기한 연기와 그에 따른 한미연합사 잔류는 명분도, 실리도 없는 굴욕적 결정이며, 국민과의 약속을 짓밟은 독단적 행위”라 규탄했습니다. ▲ 한미연합사의 잔류 규탄 ..

2015. 4. 19. 17:56

[역사기행 후기] <남산, 유신독재의 흔적을 걷다>

민족통일애국청년회는 4.19라는 뜻 깊은 날에 맞춰 '남산, 유신독재의 흔적을 걷다'라는 주제로 서해성 교수님과 함께 남산 역사기행을 진행하였습니다. '남산'하면 흔히 남산타워나 케이블카, 남산 도서관 등이 먼저 떠오를 수 있지만 이번 기행에서처럼 '남산'은 1970년대 유신시대 악명 높았던 중앙정보부를 다르게 불렀던 이름이기도 합니다. 현재 서울시청 별관이나 서울시균형발전본부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들은 과거 중앙정보부가 사용하던 건물들이었습니다. 당시 중앙정보부가 사용하던 건물의 수만 40여 채에 이르렀다고 하니 '정부 위의 정부'라 불리던 그 위세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균형발전본부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과거 중앙정보부가 민주화운동을 하던 대학생들을 감금하여 고문을 일삼던 곳이었습니다..

2015. 3. 2. 18:03

대중국 전초기지로 전락하는 한반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대중국 전초기지로 전락하는 한반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2015.03.02 지난 1월 31일, 국방부는 용역 100여 명과 경찰 병력 800여 명을 동원하여 해군기지 군 관사 건립을 반대해오던 강정마을 천막 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강정주민의 동의가 없다면 결코 마을 내에 군 관사를 건설하지 않겠다던 국방부는 이렇게 스스로의 약속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주민들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더라도 반드시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 강행자국의 안보와 국익보다 중요한 미국의 군사적 목표 2007년에 제주 해군기지 건설안을 발표하면서 정부는 그 근거로 북한의 도발 억제, 해양영토 보호를 위한 기동전단 수용기지의 필요성, 남방해역 해상교통로 확보 등을 내세..

2015. 2. 1. 17:57

<한미연합사 본부 잔류 승인 처분 무효> 소송 진행중

지난 2015년 1월 21일, 용산 및 동두천에 거주하는 시민 34명은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2014년 10월 24일 한미안보협의회(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 공동성명에서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용산 한미연합사와 동두천 미군 210화력여단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미국 측의 잔류요청을 승인한 것에 대한 무효 청구 소송입니다. 소장에서 원고들은 이번 SCM 합의는 한미연합사 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과 210 화력여단 평택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을 위반한 것이고, 한미연합사 부지에 용산공원을 조성하기로 계획한 역시 위반한 것이므로 SCM에 따른 잔류 승인 처분은 무효임을 주장하였습니다. (아래 첨부파일 확인) 용산구에 위치한 민족통일애국청년회는 소송 ..

2014. 12. 25. 18:03

[미 CIA 고문 보고서 공개] 미국은 인권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

[미 CIA 고문 보고서 공개] 미국은 인권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다 2014-12-25 “머리카락과 턱수염을 포함해 모든 체모를 깎아내고 나서, 옷을 모두 벗기고 불편할 정도로 낮은 온도의 흰 방에 집어넣은 다음, 매우 밝은 조명을 방 안에 켜고 매우 큰 소음 계속 듣도록 강요한다.”, “음식을 거부하는 이들에게는 항문을 통해 물과 음식물을 주입한다.”, “대상자의 눈을 가린 채 총구를 대상자의 머리에 댄 뒤 대상자의 몸 가까운 곳에서 전동 드릴을 작동시킨다.”, “대상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눕힌 다음 고문 대상자가 얼굴로 떨어지는 물을 피하지 못하도록 얼굴이나 턱을 압박하고 물을 붓는다.”…… 지난 12월 9일 공개된 CIA 고문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다. 2001년 부시 정부가 테러 용의자에 대한 구금..

2014. 12. 9. 18:00

[작전권 환수 연기에 부쳐] 이완용, 이승만, 한민구, 윤병세

[작전권 환수 연기에 부쳐] 이완용, 이승만, 한민구, 윤병세 2014.12.091919년 2월, 당시 워싱턴에 머무르고 있던 이승만은 파리 강화회의에 참석하는 미국 대통령 윌슨에게 한국의 위임통치를 청원하였다. 한국은 당장 독립될 가망이 없고 또 독립된다고 하더라도 자치능력이 없으니 미국이 주관하여 국제연맹으로 하여금 한국을 당분간 통치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바로 다음 달부터 전국방방곡곡에서 분출될 우리 민중들의 독립의지와는 상관없는 독단이자 나라의 주권을 팔아먹는 매국적 행동이었다. 이런 이승만에게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날린 통렬한 일갈은 유명하다. “이승만은 이완용보다도 더한 역적이다. 이완용은 있는 나라를 팔아먹었지만 이승만은 아직 나라를 찾기도 전에 팔아먹으려 한다.” 이와 비슷한 참담한 ..

2014. 11. 2. 17:59

[27주년 창립제] “스물 일곱 청춘, 우리의 심장이 뛴다”

민족통일애국청년회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11/1(토)~2(일) 양평 도곡리 질울고래실마을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창립제는 현 회원들의 퍼포먼스와 창립제 축하 노래공연으로 시작하여 민애청 가족들의 근황소개, 회장님의 민애청의 전망 및 향후 계획 발표가 차례로 진행되었고, 이어진 분임토론에서는 민애청의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 회원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새롭게 민애청과 함께 하게 된 신입회원 환영식이 펼쳐졌습니다. 오랜만에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창립제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민애청의 창립정신을 끝까지 이어가는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또한 세월호의 아픔을 끝까지 기억하고 분단 70년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27살 민애청이 최..

2014. 10. 15. 17:59

[역사기행 2.0] 미완의 해방을 걷다 - 용산

민애청 사무실이 있는 서울의 중심, 용산에서 진정한 해방의 의미를 찾아 “미완의 해방을 걷다 - 용산” 이란 이름으로 역사기행을 시작했습니다. 효창공원에서 출발하여 백범김구 기념관, 박종철 기념관, 108하늘계단, 해방촌을 둘러보며 진정한 해방이 이루어지지 못한 우리의 역사를 확인하고 일제 식민의 흔적 속에서 오늘의 일본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효창공원과 효창운동장을 설명하는 모습 효창공원은 본래 효창원으로 조선시대 정조의 첫째 아들 문효세자의 무덤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왕가의 흔적을 말살하기 위해 묘를 경기도 서삼릉으로 옮기고 공원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해방 후 김구 선생이 독립운동에 헌신했던 분들의 유해를 수습해 묘역을 조성하였고 후에는 김구 자신도 이곳에 안치되었습니다. 효창운동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