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권 환수 연기에 부쳐] 이완용, 이승만, 한민구, 윤병세

[작전권 환수 연기에 부쳐] 이완용, 이승만, 한민구, 윤병세 2014.12.091919년 2월, 당시 워싱턴에 머무르고 있던 이승만은 파리 강화회의에 참석하는 미국 대통령 윌슨에게 한국의 위임통치를 청원하였다. 한국은 당장 독립될 가망이 없고 또 독립된다고 하더라도 자치능력이 없으니 미국이 주관하여 국제연맹으로 하여금 한국을 당분간 통치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다. 바로 다음 달부터 전국방방곡곡에서 분출될 우리 민중들의 독립의지와는 상관없는 독단이자 나라의 주권을 팔아먹는 매국적 행동이었다. 이런 이승만에게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날린 통렬한 일갈은 유명하다. “이승만은 이완용보다도 더한 역적이다. 이완용은 있는 나라를 팔아먹었지만 이승만은 아직 나라를 찾기도 전에 팔아먹으려 한다.” 이와 비슷한 참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