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서울역 시민 캠페인 "여러분, 안녕들 하십니까?"

2013년 겨울, 민애청은 박근혜 당선 1년 결산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약속들이 얼마나 어떻게 지켜지고 있고 지난 1년간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민 캠페인을 서울역에서 진행했습니다.

 

 

 

서울역을 지나가시는 많은 시민분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관심 갖고 참여해 주셨습니다.

 

 

당선 후 1년간 일어난 일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기초노령임금 20만원,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지원 공약을 파기하고, 쌍용자동차 국정조사와 밀양 송전탑 공사를 외면했습니다.
능력보다는 배신하지 않을 인물들을 등용하는 박근혜식 수첩인사로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은 방미 중 성추문으로 국제적인 망신을 만들었습니다.
겉으로는 통일 대박을 외치지만 남북대결정책을 유지함으로써 이명박 정부부터 이어진 남북관계 경색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미일 동맹을 통한 중국 견제에 동참하여 최대 무역국과의 관계를 약화시켰으며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용인함으로써 일본에게 아시아 재침략의 길을 열어주게 되었습니다.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 교학사 교과서 논란 후 이어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은 박정희 정권에서 처음 등장한 국정교과서가 당시 국정 홍보용으로 전락했듯이 정부 입맛에 맞는 역사 교과서가 만들어 질것이란 우려를 낳았습니다.
전교조가 6만 조합원 중 9명의 해직 교사를 조합원으로 포함한다는 이유로 지난 15년간 지켜온 노조를 법외노조로 만들었습니다.
수서발 KTX 분리는 흑자가 분명할 알짜 노선을 민간에 팔기 위한 꼼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 1년 결산에서 시민들이 뽑은 최악의 사건으로
1위 KTX 철도 민영화
2위 교학사 친일역사교과서 채택
3위 전교조 법외노조화, 전국공무원노조 설립신고서 반려
가 뽑혔습니다.

 

서울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1년을 돌아보며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어떠한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 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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